남구청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와 구비 등 1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석양 빛으로 물든 장생포 노을길'을 테마로 건축물 외벽을 도색한 데 이어 조형 파사드와 옥외 광고물을 교체하고 상징 조형물도 설치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그라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의 ‘무슈샤’와 울산 남구의 캐릭터 '장생이'의 우정을 주제로 한 콜라보 벽화는 색다른 감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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