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지난 17일 폭발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과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40여 명은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작업 관련 자료와 계약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사망한 근로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