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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들의 홍보 열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예비후보로서 자신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제1 홍보 전략으로 활용하는 등 대언론 홍보전이 한창입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홍보 열기가 뜨겁습니다.
여야 공천 과정 등을 거치고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는 후보들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현재 190여 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기초단체장급 이상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자만 30여 명.
이들 예비후보 등록자들은 일정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전화나 이메일 홍보 등에 국한됩니다.
홍보에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후보들은 지역 정치분야 언론 창구인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공약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는 분위깁니다.
발품을 팔아 일일이 현장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는 평일 오전 10시께부터 20분여 간격으로 10여 건 이상의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후보 등록일 하루 전인 13일에도 정치 관련 기자회견만 14건이 열렸습니다.
(싱크)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남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은 임현철 후보에 대한 공천 검증 자료와 판단 근거를 남구민 앞에 공개하십시오."
(싱크) 국민의힘 임현철 남구청장 예비후보 "여러분의 집 앞 골목부터 남구 전체의 지도까지, 저 임현철과 구·시의원 후보들이 책임지고 바꾸겠습니다."
(싱크) 진보당 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 "무엇보다 주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는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상인·노동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울산시장 예비후보들도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세 확보에 공을 들였습니다.
(싱크)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 "과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일자리로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저 김두겸, 일자리를 통해 울산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싱크)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예비후보 "(여성들은) 경력단절에서부터 여성일자리, 여성복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그 어느 것 하나 충족되지 않고 만족스런 게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남구갑 예비후보도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자회견장을 찾았습니다.
(싱크) 이미영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예비후보 "위선적인 (국가기반시설) 민영화 세력에 맞서서 저 이미영이 여러분의 든든한 방패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15일이면 본 후보 등록이 끝이 납니다.
하지만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후 6일째인 21일부터 투표일 전날까집니다.
출마 후보들 간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의 기자회견 방식의 대언론 홍보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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