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멜라민이 들어간 과자제품이 추가로 발견되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은
멜라민이 함유된 의심식품의 학교급식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멜라민이 함유된 과자나 빵 등이 학교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일선학교에 제품을 통보하는 한편,
원산지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한 식재료만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멜라민 제품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2천 542킬로그램의 제품을 압수해 봉인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