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울산지역 예산 4천 806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시가 요청한 예산은 일반국고보조 185건에 3천 578억원과 균특회계 81건에 천 228억원 등 모두 4천 806억원이며, 이는 올해 확보한 4천 174억원보다 15.1% 인 632억원이 늘어난 규몹니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용암폐수종말처리장 건설비 200억원을 비롯한 온산국가산업단지 진입로 개설비 141억원,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비 30억원 등입니다. 또, 국가시행사업으로는 울산신항만 건설비 천 265억원과 부산과 울산간 복선전철화 사업비 778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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