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연료정책 검토협의회가 기업에 석탄 등 고체연료와 고유황유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정책건의서'를 시에 제출해, 처리결과가 주목됩니다. 연료정책 검토협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그동안 0.3% 이하 황 함유량만의 사용을 최적의 방지시설 설치를 전제조건으로, 고유황류 사용과 기준에 맞는 고체연료의 사용을 승인해야한다고 시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를 비롯한 기업체, 연구소, 시민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채택된 건의서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검토한 뒤 연료정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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