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오늘(14) 오후 4시 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04년 울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김명규 정무부시장과 이철우 부교육감 등 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시상식에는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 김대식 상무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시상된 오늘 행사에는 동천유치원 김선희 원장과 중앙병원 백승찬 이사장, 경동도시가스 최인환 안전감사팀장 등 12명도 각각 학교안전 분야와 공공안전 분야, 가정안전 분야 등에서 안전문화 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안전문화대상 공공안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중앙병원은 상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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