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부정 불량식품 판매와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모두 14곳의 불법식품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시. 구. 군 명예식품 감시원과 합동으로 벌인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Y업소 등 3개 업소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또 시설기준을 위반하고 업종명을 표시하지 않은 J업소 등 8개 업소는 시정과 시설개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건강 진단을 받지 않은 K업소 등 3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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