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등 4개 읍면 주민들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오늘(2/25),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워진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온양읍 망양리 일대 연면적 2천2백 제곱미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08년에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2월에 완공됐으나 내부 준비 과정을 거쳐서 오늘(2/25)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습니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울주군 남부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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