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가 이번 4.15 총선 투표 때 장애인 유권자의 이동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울산시 소방본부 산하 20개 119구급대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60명은 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5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증장애인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선관위에 차량지원 신청을 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투표소까지의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선관위에 차량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장애인 유권자도 이번 17대 총선 투표와 관련해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해서 119구급차량을 요청하면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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