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수산청은 여름철마다 재발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민들과 횟집을 상대로 예방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 해양수산청은 정자나 방어진, 서생 쪽 대형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의 오염경로는 물론 저장창고와 요리도구의 청결, 활어회 신선도 유지 등 예방법을 담은 홍보비디오를 나눠줄 계획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의해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할 때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균이 혈액이나 림프액 속으로 들어가 심한 중독현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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