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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나들이객 붐벼(R)
송고시간2013/12/25 17:07
ANC> 크리스마스인 오늘(12/25)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중구 눈꽃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건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R>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미사가 열렸습니다.

머리에 미사보를 쓰고 경건한 마음으로 모인 신도들은
신부의 말을 경청합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아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울산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이틀째 계속된 중구 눈꽃축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연인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붐비며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거리마다 울려퍼지는 캐롤과
인공 제설기가 뿜어내는 하얀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안석수 중구 우정동: “아이들하고 같이 보내고 시내 나오니
까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인터뷰> 안성준(남)*신민송(여) 중구 성남동: “같이 있어서 좋고 다
들 재밌는 것 같고 전부 다 크리스마스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 더욱 포근했던 성탄절.

성탄의 기쁨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1년 내내 지속되기를 사람들은 희망했습니다.
JCN 뉴스 이건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