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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설 앞 체불임금 16억…전년 대비 증가
송고시간2014/01/09 18:17
울산지역의 지난 연말 현재 체불임금은 모두 16억5천100만원으로
2012년보다 5억6천여만원이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체불임금 발생 규모도 270억5천200만원으로,
2012년에 비해 7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집단 체불이 많았고,
지난해부터 1인 이상 사업장도 100%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노동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퇴직금 체불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