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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4기 들어서는 울주군에 본부 설립 추진
송고시간2014/02/07 19:25
울주군 지역에 4기의 원전 건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고리
원전본부의 설립이 언제쯤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6호기 실시설계 승인에 맞춰 지난달 1을
직급과 2직급 인사를 통해 신고리본부 발족준비팀장을 임명했습니다.

신고리본부 설립은, 울주군에 신고리 3호기부터 모두 4기의 원전이
들어섬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현재 인근 기장에 운영중인
고리원전 4기와 신고리 2기를 담당하는 고리본부가
모두 총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울주군에 운영중인 원전이 없어 기획재정부가 원전본부
설립에 따른 인원 증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실제 설립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