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울산지역의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8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청운고등학교가
3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 1위, 전국 16위에 올랐으며,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울산과학고등학교가 13명을 배출해
뒤를 이었습니다.

일반계고등학교 가운데는 우신고등학교가 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등록 마감기간인 10일 이후 추가 합격자 수가
더 늘어나면 지난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