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인식 군의원이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강길부 의원을 돕기 위해
군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의회 의장을 지낸 최의원은 (오늘) 군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울주군수 출마는 물론 시의원과 군의원에도 출마하지 않겠으며,
강길부 의원의 시장 당선을 위해 군의원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장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도 잇따랐습니다.

안성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생포를 울산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종하체육관을 이전해 도서관을 짓기로 하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으며,
서정희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돌봄 가정센터 제도 시행과
노인복지관 확대 등 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 김수헌 북구청장 예비후보도 풍부한 구정 재원 확보와 근린생활
환경 개선 등 북구의 5개 중점사업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