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울산시, 중구청 등 관계기관이 (오늘) 중구 유곡동 LH혁신도시단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정주여건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둔 혁신도시에 필요한 편의시설과 주거 환경, 인사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앞서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혁신도시를 방문해 손골마을 옹벽 휨 현상과 조경석축의 부실, 도로폭 부족 등을 확인하고 국토부에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1차 점검에서 적발된 63가지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LH가 혁신도시 준공 전까지 완벽한 시공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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