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도로과 최영식 주무관과 아들 한솔군, 딸 한별 양 등 가족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4회 창의 ICT아이디 어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이 안내견 없이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불특정 다수의 자원봉사자와 연계시켜주는, 스마트폰에 기반 을 둔 시각장애인 안내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모두 206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1.2차 심사와 멘토와의 합숙과정을 거쳐 최종 10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 주무관은 2009년 생생경제 국민아이디어 공모에도 입상했고 아들 한솔군은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이나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직접 점자입력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한별 양은 올해 KIST 주최 학생발명대회에서 입상한 발명가족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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