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고래 D 가스전에서 오는 2017년부터 가스 생산이 시작됩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대륙붕 6의 1 남부광구 고래 D 가스전 지하 3천200여 미터에서 90여 미터 두께의 가스층을 발견해 생산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견 지역을 포함해 6의 1광구 전역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가스는 3천만 톤 정도로 시가 20조 원에 이르며,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추가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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