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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 앞바다 고래D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
송고시간2015/01/26 15:19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고래 D 가스전에서
오는 2017년부터 가스 생산이 시작됩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대륙붕 6의 1 남부광구 고래 D 가스전
지하 3천200여 미터에서 90여 미터 두께의
가스층을 발견해 생산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견 지역을 포함해 6의 1광구 전역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가스는 3천만 톤 정도로 시가 20조 원에 이르며,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추가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