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달 2일 발생한 장애아동의 엄마 자살 사건과 관련해
강북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전보 조치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숨진 장애아동 엄마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을 한
장학사 조 모씨를 교육연수원으로 전보 조치했으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초등학교 교감 등을 불러
감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는 빠르면 다음달 초쯤 나올 예정이며,
경찰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