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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4구역 시공사, 수의계약으로 롯데·GS 결정
송고시간2015/01/26 19:25
시공사 선정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중구 B04 북정·교동 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가 ''수의계약''으로 결정됐습니다.

B04 재개발 조합은 (어제) 울산스포츠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천500여명 가운데 930여명이 참석해
롯데·GS걸선 프리미엄사업단의 시공사 수의계약안에 대해
840여명이 찬성해 원안 가결됐습니다.

조합측과 일부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3회 이상 유찰된
경우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의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설이 나오고
있지만, 총회 중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된 만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희박해 사실상 시공사가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