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능경기대회가 (내일)부터 엿새간 울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울산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용접과 게임개발 등 31개 직종에 382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하고 오는 10월 울산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는 또 올해 지방 대회부터 국제기능경기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보고 서로의 노하우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번외 경기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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