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김기현 시장이 (오늘) 사우디 석유광물자원장관이자 아람코 회장인
알리 알 나이미 회장을 만나 울산의 석유화학분야와 조선, 해양분야
의 신규투자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현대중공업과 에스오일 방문차 울산에 온 아람코 회장과
아사프 재무부 장관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울산에 에스오일을 통한
신규투자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경우 울산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람코 회장도 SOIL 부지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 줘 감사하며,
향후 석유화학분야의 추가 투자를 고려할 때 울산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에스오일은 알 나이미 회장 일행의 이번 울산 방문은 아람코가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운영하고 있는 SOIL 울산 공장을 점검하고,
‘주베일 항만 개발’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