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가 (오늘) 신축 이전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스포츠인재 양성에 들어갔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 체육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개교식에서 김기현 시장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김복만 교육감은, "최첨단 체육시설을 갖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최고의 체육전문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구 산하동에 건립된 울산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스포츠 전문과정과 스포츠 외교과 등 15학급 규모이며
6만 천8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육상트랙과 수영장,기숙사 등
첨단 훈련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