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시내버스 수입금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운송원가 조사용역의 하나로 ‘운송수입금 실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사는 시내버스의 적자노선 재정지원 등 버스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교통모니터단이 관내 운행하는 전 시내버스 차량의 노선별 요금함을 봉인해 현금 수입금 확인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운송원가 조사용역은 수입금 실사를 거쳐 6월까지 업체별 회계실사와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이 보고 등의 절차를 밟아 8월에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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