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여가생활로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연령별 세분화 정책을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우 박사는 (오늘) 발간한 연구보고서에서, 40대 이상 중장년을 포함한 울산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전체 인구의 47.4%에 달하지만, 대부분의 여가활동이 관광과 운동 으로, 문화예술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여가생활로 문화예술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령대에 맞는 세분화된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고려한 문화예술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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