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는
K2H 즉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2H 프로그램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사업으로, 울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K2H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 지방공무원은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힝폴프미니아 부주지사와
허포트리아디 원스톱서비스팀장 등 2명입니다.
이 가운데 팀장은 지난 24일부터 6개월 코스로 연수를 시작했으며,
부주지사는 오는 7월14일부터 3개월 연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수기간 동안 울산시는 한국어 수업과 문화강좌, 행정 직무연수,
주요 축제 참관, 울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