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래도시 울산 남구가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보성군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민간교류에
나섭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용부 보성군수는 (어제) 보성군청에서
두 도시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행정과 축제, 문화, 예술 등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는 한편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남구청의 보성군과의 이번 교류협정은 서울 서초구와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충북 보은군, 강원도 태백시에 이어
6번째 국내 도시 교류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