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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 볼거리 가득(R)
송고시간2015/05/04 17:43
ANC>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울산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어떤 축제들이 있는지
이현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R> 5월 첫 주말은 옹기장인들과 함께하는 울산옹기축제로
문을 엽니다.

2일부터 5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옹기골 옛이야기''는
1970년대 옹기마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또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크기의 옹기를 직접 볼 수 있고,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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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주제로 한 울산 쇠부리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집니다.

달천 철광산 유적지와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고대 야철로와 전통가마솥 등이 재현됩니다.

야철 기능장인이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뽑아내는 모습과
전통 가마솥을 제작하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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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 명소인 울산대공원에서는
제9회 울산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23일부터 9일간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263종의 장미 5만 5천 그루가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뽐냅니다.
특히 올해는 에덴로즈 등
세계장미협회에서 명예 입상한 장미 11종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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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관광축제인 울산고래축제도
5월 축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울산고래축제는
올해부터 축제 장소를 장생포로 일원화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로 꾸며집니다.

여기에 축제기간 하루 두 차례 운항되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타면
바다를 힘차게 유영하는 돌고래도 만날 수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