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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병원서 행패부린 50대 입건
송고시간2015/06/04 18:28
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56살 전모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전씨는 (오늘) 새벽 1시 5분쯤
술을 마시고 중구 학성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
당직 근무중이던 병원 관계자 38살 고모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5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전씨는
그동안 진료를 받은 확인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고씨가 어렵다고 답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울산경찰과 시의사회가
병원 응급실 폭력에 적극 대처하기로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입건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