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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척수손상환자 치료 3D 프린팅 개발 착수
송고시간2015/08/07 09:10
유니스트가 척수손상환자 등 신경계 환자에게 맞춤형 세포를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술은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든 바이오잉크를 3D 프린터를 통해
척수세포로 찍어낸 뒤 다시 환자의 다친 부위에 이식하는 것으로,
피부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직접 분화시키기 때문에
발암 위험이 없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정범 생명과학부 교수가 총괄책임자를 맡아 연세대와 부산대 등과
공동 연구하는 이번 기술 개발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규과제로
선정돼 향후 5년간 6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