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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울산대와 환경안전 전문가 양성
송고시간2015/08/12 09:52
폭발사고로 6명이 숨졌던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과 울산대학교는 (오늘) 울산대에서
환경안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오는 2020년까지 울산대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울산대는 안전공학 연계 전공이 특화된 공과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환경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게 됩니다.

특히 재학기간 가운데 6개월간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안전기술 등을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