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과학기술원이 추진 중인 미래 운송수단 하이퍼루프 연구에서  
디자인 대회 수상작이 나왔습니다. 
 

정연우 유니스트 디자인-공학 융합전문대학원 교수팀은  
2017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 진공튜브 속을 달리는 미래 운송수단 
하이퍼루프의 출발과 도착 운용 시스템을 출품해 
교통수단과 공간 두 개 영역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이퍼루프의 디자인 부분을 맡은 정 교수팀은 기존 기술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열차와 정거장을 설계해 
왔으며 이번에 수상한 하이퍼루프 정거장도 플랫폼에서 탑승자가 
어떤 경험을 할지를 고려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