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올해 1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까지 10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과 '천걸음 이화정 마을'이 추가돼
12개로 늘었습니다.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은 공가나 폐가로 방치된 건물을 매입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천걸음 이화정 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거 밀집지역에
소방도로 개설과 공용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한편, 울산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와 남구, 북구가
각각 3개, 동구 2개, 울주군이 1개 사업이 추진되며,
전체 사업비는 2천3억 원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