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오늘(3/4)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차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차별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같은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현대차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는 등 국가재난사태에도 차별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속된 하청업체 28곳 모두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현대차를 상대로 건강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결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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