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상장기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에 비해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부.울.경 12월 결산 상장기업의 2천19년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25개 상장사의 매출액은 11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6천2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4천735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천237억원으로 무려 58.2%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울산 상장사의 지난해 자산총액은 11조 3천362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6천481억원이 줄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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