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엿새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의 43번째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으로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 자녀집에 방문한 해외 입국자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오후 5시 55분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으며, 울산시의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를 타고 17일 새벽 울산에 도착했다가 다음날인 18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오늘(4/19)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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