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내일(8/24)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97개소의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명령을 했으며 휴원 연장여부는

감염병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늘(8/23)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음식점과 목욕탕, 결혼식장 등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 운영 등 핵심적인 방역수치 준수가 의무화되고

결혼식장의 경우 시민들의 혼란과 현장 준비의 필요 시간을 고려해

내일(8/24) 0시부터 2단계 조치를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