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8/27)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시작으로 하수분야 울산형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하루 10만 톤을 처리하는 방어진 하수처리시설을 14만 톤까지 향상시키는 증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시비 5천135억 원을 투입해 회야하수처리장의 지능화와 하수관망을 블록화하는 '스마트 하수인프라'를 시행하고, 하수처리장 7곳 확충과 노후관로 정비 등 하수분야 울산형 뉴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하수분야 뉴딜 사업으로 2026년까지 4천8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1조 천6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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