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갑질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동구체육회장의 징계 논의가 내일(9/7) 다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노조가 중징계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동구청체육시설분회는 오늘(9/7) 성명을 내고 동구체육회장에 대해 울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제명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문제 제기가 됐지만 뒤늦게 조사에 착수하며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이어진 바 있다며 더 이상 피해가 이어지지 않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공정위에 촉구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