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2천19년 임급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2천20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오늘(11/3) 울산 본사 조선본관에서 열린 상견례에는 한영석 사장과 조경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해 임단협 교섭 진행을 위한 기본사항 등을 협의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부터 ‘2천19년 임금협상’ 교섭을 70여 차례 진행했지만, 노사간 입장 차이를 보이며 아직 타결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