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소방본부는 오늘(11/9) 소방의 날을 맞아
삼환아르누보 화재현장에서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소방 대원 8명에 대한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습니다.

남부소방서 김호식 소방교와 김근환, 조재민 소방사가 각각
1계급 특별승진했고, 중부서 강영국, 남부서 윤한희, 이형우 소방위,
북부서 정기백 소방위와 온산소방서 고광우 소방장이
각각 1호봉 승급했습니다.

한편, 태풍 차바 당시 동료를 잃고 외상후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다
지난해 삶을 등진 고 정희국 소방위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