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공개했습니다.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안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현대차는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발표한 E-GMP를 향후 출시될 현대차, 기아차의 모든 전기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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