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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성 고용률 47.4%..경력단절은 '결혼·출산' 때문
송고시간2020/12/17 19:00
울주군의 여성고용률은 40대가 가장 높고
경력단절의 이유는 대부분 ‘결혼과 출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천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울주군 여성경제활동조사 결과
울주군 여성의 고용률은 47.4%이며
연령대별로는 40대의 고용률이 5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울주군 여성의 32.2%는 경력단절 경험이 있으며,
주된 이유는 결혼 41.4%, 임신・출산 36.3%,
육아 9.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여성경제활동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