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배나무 월동 해충인 '꼬마배나무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방제 적기가 평년보다 4~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수 농가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농기센터는 "꼬마배나무이는 생육기에 다량 발생 시 방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친환경 재제인 기계유유제를 40배 가량 희석해 살포하면 효과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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