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수소.전기차를 장착한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주식시장에 상장된 현대차그룹의 17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144조7천억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경우
시총이 41조원에서 50조2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120조2천억원보다 24조5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증가율은 20.3%에 이르고, 시총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4대 그룹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