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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울주 국제비엔날레 개최"
송고시간2021/04/15 18:00
울주군이 오늘(4/15)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시 가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오는 2천24년 울주 국제비엔날레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새로운 도시 브랜딩으로 '내가 잇는 울주'로 정하고,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 도시디자인을 갖추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천24년 대표 관광지인 간절곶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된 울주 국제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공연과 미술, 문학 등 전문인력풀을 갖춘 '울주이음 예술지원단'을
창단하고, 읍면별, 마을별로 특색있는 도시 디자인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직접 도시 브랜딩 비전을 선포한 이선호 군수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은 주민 토론 등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