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중구 지역은 1차 접종을 마친 3천100명에 대해, 남구는 3천511명에 대해 22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또, 북구와 울주군은 1차 접종을 마친 4천814명과 559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그리고 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341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통상 2~3주 이상 걸린다며, 최대 백신효과를 내기 위해 권장기간 내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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