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자동차 운전학원 수강료가 최근 5년 사이 5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울산지역 운전전문학원의 올해 1분기 평균 수강료는 61만4천원으로 2천15년보다 63% 오르며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 대전 다음으로 높은 것이며 전국 평균 64만원보다는 낮았습니다.
울산지역 운전전문학원의 수강료는 2천15년 42만2천원에서 지난해는 58만4천원으로 5년 동안 계속 올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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