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오늘(8/18)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단협 결렬에 대한 경고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레리콘지회는 출범 9년 만에 레미콘사용자단체와 집단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7차례 교섭 끝에 결렬됐다며, 오늘(8/18) 19개 공장 용차 조합원 등 560명이 경고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지회는 경고총파업에도 사측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다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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